[건강] 면역력 기르는 방법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었습니다. 면역력에 관여하는 요소를 알아보고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회복하고 기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의 더블 데믹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언젠가 또 다시 우리를 위협할 팬데믹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면역력 기르는 방법

2023년 올해는 일 년 내내 독감이 기승이었습니다.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독감으로 결석하는 아이, 코로나로 결석하는 아이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독감 예방 백신의 효과는 6개월 정도라도 합니다. 빠르면 전년 10월부터 늦어도 올해 3월 정도에 접종 하였으니 5월부터는 무방비 상태로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고 봅니다. 팬데믹에 이어 더블데믹의 상황입니다. 더욱이 코로나 감염 이후 몸에서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증상이 오래가는 롱코비드를 겪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봅니다. 코로나 감염 후 회복 속도도 제 각각이고, 독감이든 코로나든 재차 감염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감염병에 대처하는 우리의 몸 상태는 왜 다른 것일까요? 단지 독한 바이러스에 걸렸을 뿐일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의 몸을 지키는 일, 면역력을 기르는 일 일 것입니다. 면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면역력이 중요한 이유

기대 수명이 길어지고 자연 훼손으로 인한 기후 변화와 오염이 심각해 졌습니다. 살아가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환경 호르몬, 중금속, 미세 플라스틱, 농약 등등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요소가 다양해지고 노출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어떤 것이 들어왔을 때 나쁜 것은 내보내고 좋은 것은 몸에 남도록 하는 힘입니다. 면역력을 잃었을 때 얼마나 처참해 질 수 있는지 겪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회복하고 길러야 합니다.

면역력에 관여하는 요소

혈액, 장, 근육, 호르몬, 세포 등 우리 몸 내부의 여러 요소가 관여합니다. 백혈구는 감염병과 싸우고, T세포는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고 B세포는 항체를 생성하여 병원체와 싸웁니다.염증은 백혈구의 이동과 감염 부위로의 혈액 공급 증가를 포함하여 병원체와의 싸움을 돕습니다. 면역 시스템은 몸 내의 조직과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작동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감염을 감지하고 대응하며, 이때 염증 및 면역 세포와 같은 메커니즘이 사용됩니다. 복잡하게 만들어진 이유는 정상 세포와 외부 독소 구분을 잘 해야하고 학습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 자가 체크

아토피, 알르레기 비염, 천식 - 자가 면역 질환

근육 염증 - 어깨가 자주 뭉치고 근육 통증이 자주 생긴다.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피부에 발진이나 뽀루지가 자주 생긴다.
식곤증이 심하다.
낯 빛이 어둡고 봄철에 심해진다.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

신선하고 다양한 과일, 채소, 단백질, 식이섬유를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항산화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는 식품도 좋습니다. 또한 적당한 양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해야 합니다. 보조할 수 있는 것은 유산균이나 비타민C나 비타민B와 같이 항산화 역할을 하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 입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찾으세요. 명상, 요가, 꾸준한 운동, 호흡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신체 활동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을 추천합니다.
흡연은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키고, 과도한 알코올 섭취도 면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과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자주 손을 씻고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권장되는 백신을 접종하세요. 백신은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비만은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세요.
면역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비타민 D, 비타민 C, 아연 등의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지만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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